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낭만닥터 김사부 3 (문단 편집) === 총평 === 이전 시즌보다 의미있는, 의사로서 올바른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는 주제의식과 인물 간의 복잡한 갈등을 다루려는 시도 자체는 시청자들에게 고평가받았었다.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비판받는 지점인 비현실적이거나 무리한 방법을 썼는데 이것이 기적적으로 성공해 환자가 살아나는 전개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이를 작품 내 갈등으로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의도는 좋았다|인물 간의 갈등 역시 선악의 갈등보다는 각자의 입장 차이를 가진 입체적인 갈등들을 배치하고자 '''시도'''한 점은 충분히 인정받을 만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의식과 늘어난 등장인물들 간의 많은 서사를 한 작품 안에 온전히 담아내면서 동시에 스토리를 16부작이라는 짧은 회차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에는 작가들의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후속 시즌이 만들어진다면 이와 같은 비판을 잘 수용하여 수많은 인물 간의 서사와 무거운 주제의식을 자연스럽게 한 작품 안에 녹여낼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숙제가 주어졌다 볼 수 있다. 다행히 마지막회에서 캐릭터 붕괴를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수습하였고[* 김사부는 고경숙에게 확실하게 일침을 가하며 그녀가 무엇을 잘못하였는지에 대해 지적하며 올바른 길로 설득하였고, 차은재의 경우 비록 15회에서 또다시 14회만큼은 아니어도 어그로를 끌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강동주에게 딱히 대들지 않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고, 윤아름 박은탁은 다시 화해하며 직진 커플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주영미는 오명심의 모습을 회상하며 결국 보이콧을 철회하고 외상센터 의료진을 설득하였으며 가장 큰 어그로를 끌었던 양호준도 장동화의 송별회에 늦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환자를 보고 오며 엔딩에서 강동주와 함께 환자들을 맞이하는 등, 캐릭터 붕괴 의혹이 있었던 다수의 캐릭터들이 어느 정도는 이미지를 회복하였다.]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위안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